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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이적생’ 김세인 깜짝 활약… 도로공사, 현대건설 제압

입력 2022-08-17 03:00업데이트 2022-08-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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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2전 전승을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16일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2차전에서 현대건설을 3-1(25-21, 25-20, 21-25, 32-30)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현대건설)와 2위(도로공사) 간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도로공사는 1, 2세트를 가져갔지만 3세트를 내준 데 이어 4세트에서도 18-22까지 뒤지며 5세트를 눈앞에 뒀다.

그 순간 이적생 아웃사이드히터(레프트) 김세인(19)의 공격이 빛났다. 오프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이고은의 보상선수로 페퍼저축은행에서 이적해온 김세인은 4세트에만 블로킹 1개를 포함해 9점을 올렸다. 7번째 듀스가 반복된 4세트 30-30에서 오픈 공격에 연속 성공하며 경기를 끝낸 것도 김세인이었다. 김세인은 이날 팀에서 가장 많은 22득점(공격성공률 45.45%)을 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페퍼저축은행에 3-0(25-18, 25-15, 25-20) 완승을 거두고 조별리그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고희진 감독은 인삼공사 사령탑에 앉은 뒤 공식 경기 첫 승을 올렸다. 2전 전패한 페퍼저축은행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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