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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車업계 “수해차량 수리비 최대 50% 깎아줍니다”

입력 2022-08-11 03:00업데이트 2022-08-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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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지원, 무상점검 서비스도 폭우에 침수 피해가 늘면서 국산·수입차 업체들이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이날부터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연말까지 수해를 당한 자사 차량이 입고되면 수리비를 최대 50% 할인하고, 세차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최대 지원 한도는 300만 원. 수리 기간에 렌터카(승용)를 대여하면 최장 10일간 비용의 절반을 지원한다. 침수 당시의 사진과 보험증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쌍용차는 10월 말까지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며 특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도 총 수리비의 4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도 9월까지 자기부담금(보험처리 시) 전액 지원, 보험 미가입자 대상 공임비(최대 20%)와 부품가(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지엠도 보험 미가입자 고객에게 수리비를 최대 절반까지 줄여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수입차 업체들도 각종 지원 서비스를 내놓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8일부터 무상점검 서비스와 보험 수리 고객의 자기부담금(50만 원 한도) 지원, 수리기간 렌터카 제공(최장 10일), 1년 무상 재점검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BMW그룹 코리아는 9월 말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토요타코리아도 31일까지 무상 점검(내외관, 엔진룸 등 14가지 항목)과 유상 수리 시 각종 할인 혜택을 수해 피해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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