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이화동 건물 화재, 17분만에 완진…6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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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8월 6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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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 장소 내부 및 용접기 (서울 종로소방서 제공)ⓒ 뉴스1
발화 장소 내부 및 용접기 (서울 종로소방서 제공)ⓒ 뉴스1
5일 오후 7시6분쯤 종로구 이화동에 있는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7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당시 화재로 건물에 있던 6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건물 일부와 환풍기, 집기류가 소실되고 그을음이 발생해 12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76명과 차량 2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7분 뒤인 오후 7시23분 완진했다.

소방 관계자는 “부주의한 용접작업으로 불티가 바닥에 떨어져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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