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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새 시즌 손흥민 EPL 경기 보려면 돈 내야 한다

입력 2022-08-06 03:00업데이트 2022-08-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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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한국 중계 채널 SPOTV
그동안 토트넘 경기만 무료 송출
6일부터 유료채널서 중계하기로
6일 개막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2∼2023시즌부터는 손흥민(토트넘·사진)의 경기 TV 중계도 매달 돈을 내야 볼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의 EPL 경기 중계권을 갖고 있는 회사가 유료채널 중계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인터넷TV(IPTV) 가입자라면 추가 비용을 내지 않고 무료로 손흥민 경기를 TV로 볼 수 있었다.

EPL 경기 국내 중계권자이자 스포츠 채널 ‘SPOTV’ 모회사인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시즌에도 EPL 경기를 유료 채널인 ‘SPOTV ON’을 통해 중계했지만 손흥민의 소속 팀인 토트넘 경기만은 예외적으로 무료 채널인 SPOTV를 통해 내보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부터는 토트넘 경기도 유료 채널 SPOTV ON에서 중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축구 팬들은 1개월에 최소 1만780원인 채널 이용권을 구매해야 이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매달 최소 8690원(기본형)의 이용료를 내고 ‘SPOTV NOW’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손흥민 경기를 시청하는 방법도 있다.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광고 수입과 채널 이용료 등 기존 수입은 한정적인데 EPL 경기 중계권료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상승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는 2024∼2025시즌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EPL 경기를 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중계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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