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공기살균기 ‘재난안전제품’ 인증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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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아하의 ‘PuriTopia’는 재난안전인증제품에 선정됐다.
코로나 확진자가 매주 2배가량 오르는 ‘더블링’ 현상을 보이며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하의 공기살균정화기 ‘PuriTopia’가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아 공간 방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난안전인증’은 국민의 재난 피해를 줄이거나 안전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제품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성능 및 품질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국가가 그 제품의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아하의 ‘Puritopia’는 미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되었고, 국내 공인시험 기관 KTL, KCL 등 여러 검증기관에서 바이러스 제거율 99.9% 성적을 받았으며,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세균, 유해물질, 방사성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제거, 탈취, 살균 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PuriTopia’는 공인시험기관 KTL 안전인증시험에서 방사성, 유독성 물질 및 오존 방출량이 인체에 무해함을 인증 받아 안전성까지 입증됐다.

이 제품에 적용된 MSPT(멀티스트리머 플라스마) 기술은 1만8000도에 해당하는 높은 에너지로 생성되는 스트리머플라스마를 활용하여 부유세균과 바이러스를 단 1%도 남기지 않고 제거한다. 포름알데이드, 라돈,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 냄새물질도 순식간에 분해 흡착함으로써 코로나 재확산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주목되고 있다.

㈜아하 구기도 대표는 “이번 ‘재난안전인증’을 받음으로써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품목,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 인증 및 브랜드 K에 선정되는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K방역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강소기업#기업#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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