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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람속으로

유엔 간 에스파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지지”

입력 2022-07-07 03:00업데이트 2022-07-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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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서 연설
그룹 에스파가 유엔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해 달라고 호소했다.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에 참석해 연설했다(사진).

대표로 연설에 나선 지젤은 “우리 멤버 4명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며 아바타 멤버들은 메타버스에 존재해, 우리는 ‘메타버스 걸그룹’으로 불리곤 한다”며 “메타버스 세상은 현실을 반영하는 세계로, 현실이 고갈되기만 한다면 가상 세계의 무한한 가능성도 지키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지구 생태계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고 질 높은 삶을 사는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는 현실 세계가 존재하지 않으면 이를 반영한 메타버스 세계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젤은 “세대를 이어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전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설을 마친 에스파는 포럼 현장에서 대표곡 ‘넥스트 레벨’ 무대를 영상으로 선보였다.

2016년 시작된 이 포럼은 각국 정부와 여성, 장애인, 노동자, 시민단체, 기업 등을 대표하는 이들이 모여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지켜지는지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다.

김태언 기자 bebor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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