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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정치

은성수 前금융위원장 아들, 병역 기피 혐의로 고발돼

입력 2022-07-06 03:00업데이트 2022-07-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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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출신인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의 아들 은모 씨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최근 경찰에 고발됐다. 5일 병무청에 따르면 은 씨는 지난해 12월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뒤 올 1월 귀국했다가 같은 달 ‘입영을 위한 가사정리’를 이유로 3개월간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은 씨는 귀국하지 않고 국외여행 연장을 신청했지만 병무청은 이를 거부하고, 5월까지 귀국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은 씨가 지금까지도 미국에 체류하자 병무청은 그를 경찰에 고발했다. 은 씨는 지난해에도 병역법 위반 혐의로 병무청으로부터 고발을 당한 바 있다. 당시 병무청은 은 씨의 소명자료를 검토한 뒤 고발을 취하했다고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속히 귀국해서 입영해야 한다는 안내문을 은 씨에게 계속 보내는 한편 한국에 있는 부친 등 가족에게도 같은 안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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