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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맨유에 이적 의사 통보…UCL 출전 의지 나타내

입력 2022-07-03 09:09업데이트 2022-07-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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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년 만에 소속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영국 BBC는 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맨유에 올 여름 이적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호날두는 지난해 8월 맨유로 돌아왔다. 호날두는 2008-09시즌 이후 12년 만에 올드트래포드(맨유 홈구장)으로 귀환해 화제를 모았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0경기에 나와 18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그는 시즌을 마친 뒤 계속해서 맨유와 결별설이 돌았다.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호날두가 7월 초 맨유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결국 그는 다른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BBC를 비롯해 ESPN 등 복수 매체들이 호날두가 구단에 팀을 떠나겠다고 통보했다는 사실을 속보로 전했다.

맨유는 2021-22시즌 EPL에서 6위에 머물며 다음 시즌 UCL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맨유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지난해 맨유와 2023년까지 2년 계약을 맺은 호날두는 UCL 출전을 위해 다른 팀 이적을 원하는 모습이다.

ESPN은 호날두에게 흥미가 있는 팀으로 첼시(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나폴리(이탈리아)를 후보군으로 꼽았다.

하지만 맨유는 이미 호날두는 ‘이적 불가’ 선수로 통보한 상황이라 그가 팀을 떠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신임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호날두가 2022-23시즌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BBC는 “호날두는 이번 주에 프리시즌 준비를 위해 팀에 돌아와야 한다”며 “맨유는 프리시즌에 태국과 호주에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다가올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그는 A매치 통산 117골을 기록해 이 부문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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