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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10전 10패 여자배구, VNL 꼴찌 확정

입력 2022-07-02 03:00업데이트 2022-07-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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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1시간14분 만에 완패
남은 경기 다 이겨도 못 뒤집어
한국이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부 최하위가 됐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메츠 아레나에서 열린 VNL 3주차 경기에서 1시간 14분 만에 브라질에 0-3(17-25, 19-25, 13-25)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이날까지 대회 10경기에서 승리와 승점을 전혀 챙기지 못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6개국 가운데 최하위가 확정됐다. 한국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점 3을 따내고 15위 네덜란드(2승 8패·승점 8)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점 0에 그쳐도 이미 역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VNL은 승리-승점 순서로 순위를 가린다.

또 한국은 이날 패배로 이 대회 출전 역사상 첫 최하위와 함께 최소 승리 기록도 확정됐다. FIVB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VNL로 개편한 이후 한국은 △2018년 5승 10패(12위) △2019년 3승 12패(15위) △2021년 3승 12패(15위)를 기록했다. 2020년은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전체 팀 가운데는 아르헨티나가 2018년 남긴 1승(14패)이 최소 기록으로 남아 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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