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은 주한미군전우회와 공동으로 ‘윌리엄 웨버 대령 한미동맹상’을 제정하고 한미 양국의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에세이와 영상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한미동맹과 6·25전쟁 참전용사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웨버 대령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제정됐다. 웨버 대령(1925∼2022·사진)은 6·25전쟁 당시 오른팔과 오른 다리를 잃은 참전 영웅이다.
- 좋아요 이미지좋아요
- 슬퍼요 이미지슬퍼요
- 화나요 이미지화나요
- 후속기사 원해요 이미지후속기사 원해요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