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토플 평균 86점…세계 81위·아시아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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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7월 1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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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의 토플 평균 성적이 전 세계 참여 국가 중 81위, 아시아에서는 1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미국 ETS가 전 세계 TOEFL iBT 응시자들의 2021년 성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 응시자의 평균 점수가 86점(120점 만점)으로, 성적 분석 대상 171개국 중 8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점수다.

발표에 따르면 국내 응시자들의 각 영역별 점수는 Δ읽기 22점 Δ듣기 22점 Δ말하기 21점 Δ쓰기 21점으로, 전 세계 응시자의 평균 점수와 유사한 수준이다.

전체 국가 성적을 보면 오스트리아와 트리니다드토바고, 몰타가 102점으로 가장 높았고 Δ독일과 슬로베니아, 스위스 100점 Δ네덜란드 99점 순이다.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가 98점으로 1위고 뒤이어 인도(96점), 말레이시아·파키스탄(92점), 홍콩(91점) 순으로 확인됐다.

YBM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응시자들의 토플 성적은 전 세계에서 중위권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수준의 성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ETS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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