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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오피니언

함경도 감자막가리만두[바람개비/이윤화]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입력 2022-07-01 03:00업데이트 2022-07-0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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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도 향토음식으로 내려오는 감자막가리만두. 물이 담긴 양푼 속에 강판을 넣고 감자를 간다. 갈린 감자 건더기를 건져 찜기에 찌고 거기에 감자 간 물 아래로 가라앉은 앙금과 감자전분을 섞는다. 바로 만두피다. 이 안에 돼지고기, 부추 등을 넣은 소를 넣고 만두를 빚는다. 그 뒤 김이 오른 찜기에 찐다. 만두 완성! 겉면이 매끈하진 않고 투박하나 투명한 빛이 난다. 한입 베어 무니 한없이 쫄깃하다. 무궁무진한 감자의 변신 그 자체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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