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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아리수, ‘먹는 물 수질기준’ 모두 충족

입력 2022-06-28 03:00업데이트 2022-06-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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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개 항목 정밀수질검사 모두 통과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가 ‘먹는 물 수질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아리수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07년부터 해마다 수질검사 결과를 담아 보고서를 펴냈는데, 항상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수돗물 검사 항목인 166가지보다 많은 171가지 항목에 대해 정밀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환경부 지정 항목 60개와 서울시 자체 감시 항목 111가지가 검사 대상이다. 지난해 검사 결과 아리수는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강 원수, 아리수 정수센터, 매달 실시하는 수도꼭지 조사 모두에서 수질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한다.

이번 보고서에는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수질 민원 사례도 정리해 수록했다. 예를 들어 수돗물 사용 후 싱크대에 흰 얼룩이 남는 것은 수돗물이 증발하면서 물속 미네랄 성분이 흔적을 남기는 것으로 문제가 없다는 설명 등이 포함돼 있다. 수돗물을 틀었을 때 순간적으로 물이 하얗게 보이는 것 또한 공기방울이 수압 차에 의해 일시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자연현상이라고 한다.

보고서 전문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arisu.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청아 기자 clear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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