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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사랑” 정태우, 결혼 14년차에도 ‘아내 껌딱지’…“힘도 들어”

입력 2022-06-27 02:06업데이트 2022-06-27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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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남 캡처 © 뉴스1
‘살림남2’ 정태우가 합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이하 ‘살림남2’)에 배우 정태우 가족이 합류한 가운데, 시청률이 7.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14년 차에도 신혼 같은 일상을 보내는 정태우, 장인희 부부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일명 ‘왕 전문 배우’로 드라마 속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정태우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아내와 한시도 떨어질 줄 모르는 역대급 ‘아내 껌딱지’ 면모를 보였다. 그는 침대에 누워 있는 아내를 껴안고 폭풍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오늘은 그냥 너랑 좀 시간을 보내려고”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무한 애정을 뿜어냈다. 이런 정태우의 사랑에 아내는 “너무 좋은데…”라면서도 “좀 부담스럽고 힘도 들죠”라 했고 이들을 부러운 눈으로 지켜본 MC 김지혜는 “복에 겨웠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왔다.

이후 정태우는 아내가 차려 준 밥을 먹으면서 밥과 국을 데워 달라고 하는가 하면 반찬을 자신의 숟가락에 올려 달라고 하는 등 어린 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17년 차 승무원인 워킹맘 아내가 일을 마치고 며칠만에 집에 돌아오는 날 저녁 정태우는 아내가 원하는 하얀색 집을 만들기 위해 두 아들과 함께 벽에 페인트칠을 했다.

하지만 아내가 일을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일은 마무리가 되지 않았고 엉망이 된 집을 본 아내는 아이들을 방으로 들여보낸 후 싸늘한 표정으로 “오빠 나랑 얘기 좀 해”라 했다. 정태우는 아내를 위해 일을 벌인 자신과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표했지만 아내는 “왜 하필 오늘?”이라면서 일을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돌아온 날 난장판이 된 집을 보여준 것이 문제라는 것을 지적했다.

정태우가 마무리 작업을 하는 동안 아이들을 씻기고 재운 후 거실로 나온 아내는 화를 낸 이유를 설명했고 정태우는 자신과 아이들이 왜 페인트칠을 했는지 알아주지 않은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아내는 다음 날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하겠다면서 정태우와 함께 거실 청소를 했다.

정태우는 “이런 행동들이 다 너를 사랑해서 하는 행동이야”라 했고 아내는 “지독한 사랑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스타 가족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는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2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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