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임사랑, ‘해변’ 차박 데이트…박력 스킨십까지

  • 뉴시스
  • 입력 2022년 6월 23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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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이 차박 데이트에 나선다.

2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0회에서는 모태범과 임사랑의 세 번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두 번째 데이트에서 우연히 노란색 의상을 맞춰 입어 놀랐던 두 사람은 이날도 파란색 계열의 의상을 커플룩처럼 맞춰 입고 만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차 안에서도 모태범은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더운 이유는 뭐냐”며 확 달아오른 마음을 표현한다. 이후 두 사람은 시원한 바다로 차박 데이트를 떠난다.

차박 전, 모태범은 근처 마트에 들러 달달구리(단 음식)를 원하는 임사랑을 향해 “사랑아, 오빠가 다 비워놨다”고 외치며 ‘오빠 플렉스’를 선언한다. 마트 쇼핑 후, 모태범은 임사랑이 차체가 높은 조수석에 올라타려 하자 갑자기 손을 잡아주는 매너를 발휘한다. 나아가 걷기 힘든 해변가에서도 모태범은 “내가 잡아줄게”라며 박력 스킨십을 이어가 “상남자네!”라는 김준수의 찐 리액션을 유발한다.

잠시 후 모태범은 “조용한 곳에서 우리 얘기를 하고 싶었다”며 차박 데이트를 준비한 이유를 고백한다. 갈수록 신혼부부 같은 무드를 이어가는 것도 잠시, 모래사장에서 홀로 앉아 있는 임사랑의 어두운 표정이 포착돼 ‘신랑수업’ 멤버들이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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