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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2025년부터 홍콩 대입시험에 한국어 포함

입력 2022-06-23 03:00업데이트 2022-06-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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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 영역에 과목 신설
‘한국어능력시험’ 성적 활용
2025년부터 홍콩 대학입학시험 제2외국어 영역 선택 과목에 한국어가 포함되고, 점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활용된다. 한국어를 대학입학시험 과목으로 채택한 국가는 기존 8곳(일본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이 있지만 TOPIK 성적을 대입에 활용하는 건 홍콩이 처음이다.

교육부와 주홍콩 대한민국총영사관은 홍콩 대입시험에 TOPIK 성적을 활용하기 위해 TOPIK 주관 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과 홍콩시험평가국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홍콩 대입시험의 제2외국어 선택 과목은 프랑스어, 독일어 등 6개다. 모두 영국 케임브리지대 시험개발원이 주관하는 어학시험 성적을 활용한다. 한국어만 국립국제교육원이 수험생의 홍콩 대입시험 이전 2년 내 취득한 TOPIK 최고 점수를 홍콩시험평가국에 제공한다. 국립국제교육원에 따르면 TOPIK 시행 국가는 2014년 66개국에서 2021년 75개국으로, 같은 기간 지원자는 20만8449명에서 33만16명으로 늘었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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