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Proof’… BTS, 빌보드 앨범차트 여섯번째 1위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6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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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첫주 ‘빌보드 200’ 정상 올라
‘Yet To Come’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사진)이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여섯 번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19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게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Proof’(10일 발표)가 이달 25일자 ‘빌보드 200’(종합 앨범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Proof’는 발매 첫 주에 31만4000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빌보드는 CD, LP 등 손에 잡히는 물리적 앨범 판매량은 물론이고 디지털 음원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횟수 등 여러 지표를 반영해 순위를 정한다. 빌보드는 “‘Proof’의 판매량 대부분은 CD가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2018년 6월 ‘Love Yourself: 轉 ‘Tear’’로 이 차트의 정상을 처음 밟은 이래 ‘Love Yourself: 結 Answer’ ‘Map of the Soul: Persona’ ‘Map of the Soul: 7’ ‘BE’를 포함해 총 여섯 장의 음반을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올리게 됐다.

앨범 타이틀 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도 인기가 높다. 이 곡은 15∼19일 국내 주요 가요 차트 프로그램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Yet To Come’의 뮤직비디오는 20일 오후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14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단체 음악활동의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바방탄#빌보드 차트#여섯 번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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