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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정치

50일 잠행 깬 유승민 “야수의 본능으로 살겠다”

입력 2022-06-13 03:00업데이트 2022-06-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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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패배후 ‘북콘서트’로 공개행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오른쪽)이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서점에서 자신의 저서 ‘야수의 본능으로 부딪쳐라’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승민 전 의원 측 제공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6·1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경선 패배 후 50일 만에 ‘북콘서트’를 열고 공개 행보에 나섰다.

유 전 의원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서점에서 저서 ‘야수의 본능으로 부딪쳐라’ 북콘서트를 열고 지지자 400여 명과 대담을 진행했다. 이준석 대표와 김용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평소 유 전 의원과 가까웠던 강대식 김예지 신원식 유경준 의원(이상 초선), 김세연 김성동 오신환 이종훈 진수희 전 의원 등도 참석했다.

책은 미국 위스콘신대 재학 시절 한 교수의 “조언을 따르기보다 본능에 충실한 결정을 하라”는 조언에서 제목을 따왔다. 유 전 의원은 “저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책에 쓴 대로 충실하게 야수의 본능에 따라 남은 인생을 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치가 바뀌길 기대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다 보면 빛을 본다는 확신을 갖고 있고 저는 그 길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유 전 의원은 “정치를 다시 한다는 그런 뜻은 전혀 없다”며 정치 행보 재개란 해석에는 선을 그었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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