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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EPL 득점왕 ‘상암벌 대결’ 끝내 무산

입력 2022-06-13 03:00업데이트 2022-06-13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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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과 평가전 갖는 이집트
살라흐 등 주전들 부상으로 빠져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30·토트넘)과 무함마드 살라흐(30·리버풀)의 서울 상암벌 맞대결이 무산됐다.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 간의 평가전에 살라흐가 출전하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살라흐가 부상 때문에 방한하는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11일 밝혔다. 이집트는 살라흐 외에도 오마르 마르무시(슈투트가르트), 무함마드 엘네니(아스널)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이번 한국과의 평가전 엔트리에서 빠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인 이집트는 살라흐가 출전하지 않은 10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에티오피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에티오피아는 FIFA 랭킹 140위의 약체다.

한국(29위)과 이집트는 역대 17차례 맞대결에서 5승 7무 5패를 기록했다. 최근인 2005년 2월 경기에선 한국이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대표팀의 6월 평가전 4연전 중 마지막 경기인 이집트전에서 A매치 3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이 앞선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와의 3차례 A매치에서 7골을 내주며 불안함을 보였던 수비 라인을 어떤 조합으로 점검할지도 관심거리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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