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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국제

“루피, 25년만에 원피스 찾나”…작가 오다, 마지막장 앞두고 1달간 휴재

입력 2022-06-08 14:16업데이트 2022-06-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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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루피는 원피스를 찾을 수 있을까?

장장 25년에 걸친 루피와 동료들의 여행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밀짚모자 해적단과 함께 성장한 전세계 수많은 독자들은 이들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에 따르면 8일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는 트위터를 통해 1달간의 휴재 소식을 알리며 만화가 마지막 장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마지막장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구조를 재정비하고 올 것”이라며 “나는 그 전에 잠시 숨을 돌리고 모든 것을 준비할 것이다. 한달간의 휴재는 나를 위한 휴식”이라고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글을 남겼다.

원피스는 1997년 7월22일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처음으로 연재를 시작한 만화로 해적 몽키 D. 루피가 세계 제일의 대 비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바다에 나서 동료들을 영입하고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이 만화는 일본 내에서만이 아닌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연재 25년동안 전세계에서 단행본은 4억9000만부가 팔렸다. 또한 작가 오다는 ‘한 작가가 같은 만화 시리즈로 출판한 가장 많은 부수를 출판한 책’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원피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1000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된 것을 기념해 일본, 미국, 프랑스에서 특별 상영되기도 했다.

넷플릭스는 현재 원피스 실사 영화화를 기획 중이며 많은 팬들은 이 시리즈가 ‘스타워즈’나 ‘해리포터’ 같은 인기물과 동등한 수준으로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AFP는 지난해 작가가 돌연사해 연재가 중단된 인기 만화 베르세르크의 재출간 소식도 전했다.

베르세르크 출판사 하쿠센샤는 지난해 과로로 사망한 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의 친구 모리 코우지가 향후 에피소드 진행 방향에 대해 생전 미우라와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품을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모리는 “미우라가 나에게 이야기한 에피소드만 작품에 담을 것”이라며 “나는 결코 이야기 전개에 살을 붙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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