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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스포츠

‘득점기계’ 레반도프스키 이적 선언…“뮌헨과 스토리는 끝”

입력 2022-05-31 11:05업데이트 2022-05-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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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폴란드)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작별을 선언했다.

영국 BBC 등 외신은 31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가 폴란드 축구대표팀 합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뮌헨을 떠나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나와 뮌헨의 스토리는 끝났다는 것”이라며 “이적만이 모두에게 최선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적설에 휘말려 온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4일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최종전이 끝난 뒤에도 “이 경기가 뮌헨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한 바 있다.

2014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은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8년간 375경기에 출전해 344골을 기록했다.

뮌헨 구단에선 게르트 뮐러(365골)에 이어 역대 최다 득점 2위에 해당한다.

뮌헨에서 8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반도프스키는 득점왕에 6번 오르기도 했다. 2021~2022시즌도 분데스리가에서 35골을 넣어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뮌헨과의 동행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여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다른 팀으로 가길 원하고 있다.

현지에선 레반도프스키의 유력한 행선지로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꼽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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