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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책의 향기/밑줄 긋기]여기서 마음껏 아프다 가

입력 2022-05-28 03:00업데이트 2022-05-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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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준 지음·수오서재
흙이 너무 부족하여 차라리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만 하는 아이들이 있다. 유년기에 마땅히 제공되어야 할 충분한 흙과 양분이 부족한 아이들이다. 그런 아이들에게 학교가 유리병과 깨끗한 물이 되어주면 좋겠다. 그렇다면 보건실은 물의 혼탁함을 관찰해 뿌리가 제대로 자라고 있는지 살펴보는 곳이 되지 않을까.

20년차 초등학교 보건교사가 보건실에 오는 아이들을 보며 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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