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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정치

식약처장 지내… 국감때 “文 치매” 발언 논란

입력 2022-05-27 03:00업데이트 2022-05-27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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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김승희 전 의원(사진)은 공직과 국회 경험을 갖춘 의약품 전문가다.

김 후보자는 1988년 복지부 전신인 보건사회부 연구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약 30년 동안 식품 의약품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신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첫 여성 차장을 지냈고, 2015년 식약처장에 임명됐다. 이후 2016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서 활동했다. 2019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기억력을 언급하면서 “건망증이 치매 초기 증상”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김 후보자는 식약처장 시절 꼼꼼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의약품 분야에서 주로 일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상황에 잘 대응할 수 있을지 우려도 있다. 김 후보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국민을 위한 보건복지 정책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68) △서울대 약학과 △미국 노터데임대 화학박사 △식약처장 △20대 국회의원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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