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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정치

공공행정 전문가… 교육부 개편 염두에 둔 듯

입력 2022-05-27 03:00업데이트 2022-05-27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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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사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으로 일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인 박 후보자는 2017년 여성 최초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경영평가단장을 맡아 공공기관 개혁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국행정학회의 첫 여성 학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박 후보자 지명 이유에 대해 “공공행정 전문가로서 교육 행정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 실현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 조직 개편을 염두에 두고 박 후보자를 지명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박 후보자가 최종 임명되면 교육부 장관과 차관에 모두 행정학과 출신의 교육 비전문가가 취임하게 된다. 이 때문에 교육계에서는 입시제도 등 세부 교육 현안을 조율하기 어려울 것이란 시각도 있다. 반면 학계에선 박 후보자가 여러 부처 업무를 조정하는 사회부총리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부산(57) △연세대 행정학과 △미국 미시간대 행정학 박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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