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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체계 전면 개편

입력 2022-05-27 03:00업데이트 2022-05-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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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무 과목 비중 80%까지 늘려 소방청이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훈련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방본부, 소방서, 소방학교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소방청은 4대 혁신과제로 △소방공무원 생애주기별 교육체계 확대·개편을 통한 현장 전문성 강화 △소방교육 훈련기관 조직·기능 재편으로 효율성 강화 △교재표준화·총량목표시간관리를 통한 직장훈련 활성화 △소방학교 개방을 통한 민관 재난 대응 교육훈련 확대를 발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앞으로 신규 임용부터 소방서장까지 생애주기 교육훈련을 확대 개편한다. 우선 현재 15주인 신임교육 기간을 24주까지 늘리고, 현장실무 과목의 비중을 8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간부인 소방위 계급에 대한 기본교육을 신설하고, 현장 지휘관인 소방정(소방서장급)의 기본교육 기간도 12주에서 1년으로 늘린다.

현재 충남 공주와 천안 등 청사 두 곳에 있는 중앙소방학교는 신임 교육을 전담하는 중앙소방학교(공주)와 현장 지휘관 교육 및 민관 교육을 담당하는 중앙소방훈련원(천안)으로 나뉜다.

또 2024년까지 모든 소방학교와 소방교육대에 실화재 훈련시설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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