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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골프장 음악소리 다시 들린다… 내일 서원밸리 콘서트

입력 2022-05-27 03:00업데이트 2022-05-2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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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골프장 자선공연
코로나 확산에 2년간 못열려
국내 유일의 골프장 자선 음악 축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서원밸리 골프클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중단됐던 그린콘서트를 28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2000년 시작된 이 콘서트에서는 골프장 페어웨이와 그린을 무대로 국내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는 펜타곤, AB6IX, 슈퍼주니어(이특·신동), 빌리, 픽시, 김재환, 황우림, 백지영, 박미경, 왁스, 임창정, 김조한, 정동하, 유리상자, 박학기 등 29개 팀이 참가한다. 지금까지 그린콘서트를 찾은 관객은 약 45만 명에 이른다. 해외에서도 매년 3000명 정도가 다녀갔다.

공연이 열리는 날 하루 서원밸리 골프클럽은 영업을 중단한다. 골프장 1개 홀을 콘서트장으로, 9개 홀을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2000년부터 먹거리 장터와 이벤트 등을 통해 모금한 자선기금은 6억 원이 넘는다. 자선기금은 경기 파주 보육원과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전달됐다.

28일 낮 12시부터 골프장이 개방되고 공연은 오후 6시부터다. 관람료는 무료. 공연에 앞서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장타대회, 퍼트대회, 어프로치 경연대회와 창고 대방출 쇼핑몰이 열린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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