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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정치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 “수도권까지 1시간 교통권 확보”

입력 2022-05-25 03:00업데이트 2022-05-2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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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7 충남지사 후보에게 듣는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 후보는 23일 “성과를 만들어 본 사람이 다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양 후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으로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했다. 양승조 후보 제공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 4대 목표를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도정 경험을 축적한 사람이 충남의 100년 미래를 위한 초석을 놓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23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성과를 만들어내 본 사람이 다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4년간의 도정 경험을 강조했다.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에 대해선 “원내대표를 준비하다 당의 요구에 떠밀려 나온 준비 안 된 후보”라며 공세를 폈다. 다음은 양 후보와의 일문일답.

―4년간 어떤 성과가 있었나.


“국내기업 2785개(투자액 약 15조2050억 원), 외국기업 45개(투자액 약 20억8800만 달러·약 2조6400억 원)를 유치했다. 지난해 충남의 수출은 1041억 달러(약 131조7000억 원)로 전국 2위, 무역수지 흑자는 668억 달러(약 84조5000억 원)로 전국 1위였다.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숙원인 혁신도시를 지정했으며, 서산공항 건설의 토대를 놨다.”

―신성장동력은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


“천안아산 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를 완성하겠다. 입주기관 200개, 연구소와 기업 20개, 벤처기업 1400개를 유치하고 창업기업 매출 83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다. 서해선을 서울로 직결해 수도권 1시간 이내, 전국 주요 도시 2시간 이내 교통권을 확보하고 서산공항을 열어 환황해 경제권의 중추 관문이 되도록 하겠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권역별 공약을 설명해 달라.


“천안 등 북부권은 스마트 지식 산업지대, 보령 등 서해안권은 국제해양관광 및 국가기간산업지대로 육성한다. 남부권과 내륙권을 묶은 금강권은 국가 행정기능 분담 지구 및 혁신 성장지대로 만들 계획이다. 논산·계룡은 국방으로 특화한다. 국방국가산업단지와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육군사관학교를 논산으로 이전시키겠다.”

―20대 대선에 출마했지만 당내 경선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도전하지 않으면 어떤 변화·발전·도약도 만들 수 없다. 주변에서 만류한다고 가만히 있었다면 충남의 목소리를 전국에 전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번 선거를 한마디로 규정한다면….

“이번 선거는 대통령선거가 아니다. 충남 15개 시군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통합 및 화합을 이룰 일꾼을 뽑는 선거다. 씨앗을 뿌린 사람이 (열매를) 거두게 해 달라.”

양승조 후보 프로필

△출생일: 1959년 3월 21일 △출생지: 충남 천안
△학력: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단국대 법학 석사
△주요 경력: 충남도지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17·18·19·20대 국회의원

천안=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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