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제로 프로그램 하차 고민

이날 KBS에 따르면 송 씨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는 4월 말 확정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국 기네스협회 업무가 지연돼 발표가 늦어졌다. 앞서 올해 1월 KBS는 “최고령 MC 송해의 업적을 공인받기 위해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스튜디오 촬영분과 과거 방송 화면을 엮어 방송을 이어온 전국노래자랑은 6월 전남 영광을 시작으로 야외 촬영을 재개한다. 다만 송 씨는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전국노래자랑 하차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