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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정치

尹대통령-바이든 격의 없는 대화에 ‘반려동물’ 있었다

입력 2022-05-21 19:12업데이트 2022-05-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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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려동물, 가족의 소중함, 이런 것과 같은 상호 관심사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넓혔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양 정상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한 강력한 토대를 구축했다”며 두 정상이 일정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반려동물 사랑은 유명하다. ‘토리 아빠’로도 불리는 윤 대통령은 반려견 4마리와 유기묘 3마리 등 반려동물 7마리를 키운다. 유기견 보호단체 회원이기도 하다.

바이든 대통령도 2018년에 입양한 독일산 셰퍼드 ‘메이저’를 키운다. 바이든 대통령이 2008년부터 키웠던 챔프는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트위터를 통해 “다정하고 착한 녀석을 사랑하고 늘 그리워할 것”이라며 반려동물 사랑을 드러냈다.


김 실장은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케미(chemistry)’가 잘 맞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초 30분가량으로 예정됐던 두 정상의 소인수 회담이 72분가량으로 길어진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김 실장은 밝혔다.

김 살장은 “두 정상의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가 생각한 것보다 굉장히 넓고 깊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정치에 등장한 배경이라든지 그런 걸 공유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할애됐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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