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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정치

이준석, 강원 집중 유세…“국힘이든 尹정부든 강원도가 다 해먹는다”

입력 2022-05-21 12:59업데이트 2022-05-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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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저는 요즘 ‘우리 당이든 윤석열 정부 내에서든 강원도가 다 해먹는다’고 얘기한다”며 강원 지역 표심을 공략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합동 유세에서 “강원도가 그만큼 이번 선거에서 기여가 컸기 때문에 우리당 모두 강원도에 감사함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강원도가 좀 해먹어야 되지 않겠나”라며 “지금까지 갖가지 규제 때문에 발전 못 한 강원도, 이번 선거에서 큰 공을 세웠기에 좀 밀어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우리 여당은 이제 힘이 있다”며 “드디어 강원도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강원도를 사랑하는 정치인들은 중앙정치에서 크게 빛을 못 봤다”며 “그런데 윤석열 정부를 보면 대통령께서 강원도를 외가로 생각하고 우리당 원내사령탑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강릉 출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 대변인 역할을 했던 이양수 의원도 강원도 출신, 선거 전략을 담당 했던 이철규 의원, 법률가로서 민주당의 저열한 네거티브에 대응해 최전선에서 싸운 유상범 의원, 한기호 사무총장이 강원도 출신”이라며 “소위 강원도 전성시대라 할 만한데 여러분 기대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원주는 지금 충청남도 천안이 하는 것처럼 수도권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천안은 2000년대 초 수도권 전철이 들어가고 더 이상 충청권 아닌 수도권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주도 서원주까지 중앙선 전철이 연장되고 여주에서 원주까지 전철이 연장돼 수도권 전철 두 개 노선이 들어와 환승하면 원주가 바로 수도권”이라며 “강원도는 교통이 사통팔달로 발달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동서를 넘나드는 도로, 철도가 더 많이 개통될 것”이라며 “충청부터 원주를 뚫고 가는 전철이 개통되고 위로는 춘천과 속초가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추진했던 강릉선 KTX가 개통돼 강원도에 얼마나 많은 관광객 몰려드냐”며 “이제 강원도 구석까지 경제 활성화 온기가 닿도록 우리가 더 노력하겠다. 도지사는 김진태, 시장은 원강수, 국회의원은 박정하를 모두 뽑아주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어 원주 중앙시장에서 시민 인사를 갖고 강원도 홍천군, 춘천시를 차례로 찾아 강원도 총력 유세에 나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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