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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정치

김동연, 사당역서 “교통환경 개선”… 김은혜, 물류센터서 “민생 보듬을것”

입력 2022-05-20 03:00업데이트 2022-05-20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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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2]
경기지사 선거운동 첫날 남부권 집중유세
왼쪽부터 김동연 후보, 김은혜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6·1지방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0시 각각 ‘사당역 4번 출구’와 ‘경기 군포 택배물류센터’를 찾았다.

김동연 후보는 서울 사당역에서 심야 광역버스를 타고 수원 화성 등으로 귀가하는 시민들을 만나 ‘만원버스’와 ‘지옥철’ 등 출퇴근길 관련 고충을 듣고 교통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김동연 후보는 “주거·교통·일자리 문제, 또 청년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도민에게 하루 1시간의 여유를 되돌려 드리겠다’는 교통공약 이행 의지를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에서 유세단 출범식을 가진 뒤 평택, 오산, 화성 등 경기 남부권을 돌며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은혜 후보는 같은 시각 군포에 있는 한 택배물류센터를 찾아 직접 택배 분류작업에 참여했다. 김은혜 후보는 페이스북에 “생업의 최전선에서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땀 흘리는 노동의 현장에서 육체적 정신적 고충이 수반되는 택배노동자분들의 삶을 봤다”며 “김은혜의 ‘경기특별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도민 여러분의 삶을 떠받치고 보듬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은혜 후보는 이날 오전 안철수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출근길 인사를 한 뒤 수원, 오산, 용인에서 집중 유세를 했다.

권오혁 기자 hyuk@donga.com
이윤태 기자 oldspor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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