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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정치

송영길 “재개발·재건축 신속관리”…오세훈 “1인가구 불편 최소화”

입력 2022-05-19 15:47업데이트 2022-05-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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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사진 왼쪽)가 19일 서울 미아사거리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유세를 하고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1번출구 인근에서 ‘오썸캠프 출정식’에 참석해 시민들을 향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민주당 텃밭인 강북 지역을 중점적으로 돌며 재개발·재건축 규제 합리화 등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날 서울 도봉구 한 아파트 상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지원단을 신설하겠다”며 “신속관리제를 통해 용도지역 변경을 포함한 용적률 상향, 층수 제한 완화, 인허가 절차 단축 등 인센티브를 과감하게 부여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후보가 얻은 294만 표가 저를 다 찍어주면 제가 100% 당선된다”며 지지층 결집도 당부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관악구를 공식 선거운동 출발점으로 택했다. 청년들을 겨냥해 서울대입구역에서 출근인사를 하고 금천·구로·강서·양천·은평·서대문구 순으로 유세를 이어간 것. 1호 공약으로 안심소득, 고품질 임대주택, 교육서비스 ‘서울런’, 공공병원 확충 등 취약계층 4대 지원정책을 내놓은 오 후보는 이날 동선에 대해 “1인 가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전날에는 오후 11시20분부터 자정까지 서울 광진구 주택가를 돌면서 1인 가구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홍정수 기자 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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