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운동했네”…만취 원피스女, 60대 택시기사에 발차기·엎어치기 [영상]
뉴스1
업데이트
2022-05-14 15:10
2022년 5월 14일 15시 10분
입력
2022-05-14 13:41
2022년 5월 14일 13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젊은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젊은 여성이 체포된 가운데, 당시 폭행 영상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벌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폭행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만취한 여성과 60대로 보이는 나이가 지긋한 택시기사가 등장한다.
원피스를 입은 이 여성은 다리를 쭉 뻗어 택시기사를 여러 번 찬 뒤 멱살을 잡았다. 이내 다리를 걸어 엎어치기를 시도했고, 뜻대로 되지 멱살을 잡고 끌고 갔다.
아무 저항을 하지 못한 택시기사는 참다못해 멱살을 잡은 여성의 손을 뿌리쳤다. 그러자 여성은 또다시 다리를 걸어 기사를 넘어뜨리려고 시도했다.
기사가 꼼짝하지 않자 여성은 엎어치기를 포기하고 발로 세게 찬 뒤 물러섰다. 여성은 분을 못 이겨 계속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시민이 이들의 시비를 말리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두 사람의 시비를 말리기 위해 주변 시민이 개입했고, 시민은 기사를 보호하려는 듯 그를 에워쌌다. 공격을 멈춘 여성은 기사와 시민 주위를 서성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성에 대해 “발차기하는 거 보니 운동 좀 했나 보다”, “유도 유단자 아니냐”, “발차기가 예사롭지 않다”, “밭다리 거는 실력 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남경찰서는 이 여성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여성은 택시기사와 요금 문제로 시비가 붙어 실랑이하다가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택시기사와 합의하지 못한 상태”라며 “폭행 혐의를 적용해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검찰, ‘신림 등산로 살인’ 최윤종에 2심도 사형 구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기인,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 선언…“자유주의 정당 보여드릴 것”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총선참패 與낙선-낙천자들, 尹과 오찬서 쓴소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