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별 특화설계 적용한 평택 테라스하우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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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해피트리 the 퍼스트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여유로운 공간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테라스 하우스는 아파트 대비 서비스 면적이 넓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기 때문이다. 서비스 면적이란 테라스, 발코니, 다락방 등 전용면적이나 공용면적 외에 덧붙여 주는 면적을 말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테라스 하우스의 인기가 높다. 지난해 10월 경기 성남시에서 공급된 테라스하우스 ‘판교 SK뷰 테라스’는 292채 모집에 9만2491명이 신청해 평균 316.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미계약 물량 117채에 대해 진행한 무순위 청약에는 무려 4만여 명이 몰렸다.

이러한 가운데 30년 전통의 신일건설이 평택에 ‘신일해피트리 the 퍼스트’ 테라스 하우스를 공급해 성황리에 계약 진행 중이다. 평택 ‘신일해피트리 the 퍼스트’는 6개 동 총 56채로 전 가구 남향 배치 4베이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코니 무료 확장(다용도실 제외)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은 전용마당, 4층은 대형 다락방과 전용 테라스를 제공해 가구별 차별화를 이뤘다. 고급 아파트에 들어가는 KT 인공지능 서비스(AL HOME)를 채택해 홈 네트워크 시스템부터 가전기기까지 편하게 제어하는 특화 서비스를 갖추어 고품격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최첨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언택트 시대에 개인공간을 중요시하는 분위기에 맞추어 전용 149.23m²에 대형 팬트리, 대형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4대 등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 시 182m²에 이르러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헬스장, 단지 둘레 조깅코스, 단지 내 공원, 농구장, 어린이놀이터, 어린이분수대, 바비큐장, 키즈카페 등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갖추어질 예정이다.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청약 당첨 이력,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청약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을 노려볼 수 있는 만큼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려 성황리에 계약이 진행 중이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대출 50%(무이자), 잔금 40%로 파격적이다. 3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 4월 입주 예정이다. 현재 본보기집을 운영 중이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신일해피트리#the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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