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앱’ 설치해 위기상황 대비하자[새 정부에 바란다/김경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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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발생 후 4분 내에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시도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AED 설치 장소와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는 이들은 거의 없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앱)’은 CPR 등 응급처치 요령과 AED 위치를 알려줘 응급 상황에서 유용하다. 경찰인 필자는 평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 앱을 통해 AED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국민 모두가 AED 사용법을 필수적으로 익히고 AED의 위치 확인을 생활화했으면 한다.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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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규 서울 종암경찰서 경감
#응급의료앱#위기상황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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