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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트레킹’ 2년 만에 대면으로…7월 靑개방 ‘북악산 코스’
뉴스1
업데이트
2022-05-09 11:22
2022년 5월 9일 11시 22분
입력
2022-05-09 11:21
2022년 5월 9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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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트레킹(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시는 돌아온 일상을 맞아 2년 만에 ‘서울트레킹’을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서울트레킹은 ‘4일 4색, 서울을 걷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코스의 특성에 맞춘 각양각색의 테마를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트레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레킹 코스 속 역사와 이야기를 알아가며 걷는 트레킹 속 인문학 등 다양한 콘셉트로 준비했다.
오는 28일 첫 대면 트레킹은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테마로 장충단공원~남산둘레길~N서울타워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남산 코스’로 운영된다.
첫 대면 트레킹 참가자 모집은 이날부터 15일까지로,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500명 추첨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7월16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트레킹은 청와대 개방에 따른 신규 코스로 ‘북악산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9월24일 ‘마포 하늘공원’ 친환경·업사이클링을 테마로, 10월 중 ‘서울숲’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테마로 서울을 걸을 예정이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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