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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페네르바체 김민재, 복사뼈 부상으로 귀국…6월 A매치 불투명
뉴스1
업데이트
2022-05-07 09:51
2022년 5월 7일 09시 51분
입력
2022-05-07 09:51
2022년 5월 7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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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의 김민재(페네르바체 홈페이지)© 뉴스1
터키 쉬페르리가 페네르바체에서 뛰는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으로 귀국한다.
페네르바체는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한동안 계속되고 있는 오른발 복사뼈 부상으로 통증을 호소, 한국으로 떠나게 됐다”면서 “정확한 부상 정도는 의료진과의 협의 후 밝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페네르바체에 입단,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고 리그 31경기 1골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김민재가 부상으로 조기 귀국하면서 국가대표 핵심 수비수인 그가 6월 A매치에 출전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월2일 브라질,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김민재는 정확한 진단이 나온 뒤 대표팀 소집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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