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역사학자 최문형 교수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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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역사학자 최문형 한양대 명예교수(사진)가 2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황해도 사리원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사학과 교수로 일했다. 2006년 일본 정부가 명성황후 시해에 개입한 사실을 밝혀냈고, 2009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무효임을 입증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난심 씨와 아들 태훈 건국대 중문과 교수, 딸 윤정 씨, 사위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5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원로 역사학자#최문형 한양대 명예교수#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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