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비식스(AB6IX) 출신 가수 임영민이 전역과 동시에 다시 한번 과거 음주 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임영민은 3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손편지를 통해 “1년6개월이라는 시간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흘러 지난 2일부로 전역을 하게 됐다”며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군 생활 잘 버틸 수 있게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남겼다. 이어 “군 생활을 하며 좋은 선임, 동기, 후임, 간부님들, 사람들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군생활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며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었는지, 제가 한 잘못이 얼마나 큰 피해와 상처를 남겼었는지를 생각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입대 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것에 다시 한번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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