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신한은행 간판스타 김단비, 우리은행 이적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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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김단비(32·사진)가 우리은행으로 팀을 옮겼다. 우리은행은 “자유계약선수(FA)인 김단비와 4년간 연봉 3억 원, 수당 1억5000만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2일 발표했다. 2007∼2008시즌 프로에 데뷔한 김단비는 2021∼2022시즌까지 15시즌을 신한은행 한 팀에서만 뛰었다. 국가대표 포워드인 김단비는 통산 457경기에 출전해 평균 12.6점, 5.5리바운드, 3.5도움을 기록했다. 김단비는 올스타 팬투표에서 6년 연속 1위를 한 인기 스타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놓친 우리은행은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는 데 꼭 필요한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신한은행#김단비#우리은행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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