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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 5월은 푸르구나∼” 대구-경북, 어린이날 100주년 이벤트 풍성

입력 2022-05-03 03:00업데이트 2022-05-03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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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공연-빵만들기 체험마당 등
5일부터 8일까지 곳곳에서 진행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이색 콘텐츠도
최근 경북 안동시 상아동 월영교 개목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이 ‘월영두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인 이달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안동시 제공
대구 경북에서 가정의 달인 5월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대구시는 5일 북구 고성동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제44회 어린이 큰잔치를 연다. 참가자들은 마술 등 공연을 즐기고 과학, 안전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어린이날 100년 ○× 퀴즈 대회도 이어진다. 14일 중구 공평동 2·28기념중앙공원에선 성년의 날 기념식, 28일 같은 장소에서 제10회 청소년문화축제도 개최된다.

대구 중구가족센터는 이달 매주 수요일 중구 남산동 대구남산초교에서 ‘금쪽 가족 상담소’를 운영한다. 동구가족센터는 15일 ‘우리 가족 인생 한 컷’ 프로그램을, 서구가족센터는 이달 동안 ‘건강 가정 캠페인’을 마련한다. 또 남구가족센터는 14일 앞산 수덕사에서 ‘온 가족 함께 놀자’를, 북구가족센터는 4∼25일 50사단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지혜로운 부모 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도 100회 어린이날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5∼8일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체험마당은 아트 풍선과 생화를 이용한 압화 만들기를 비롯해 공예, 빵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종 체험은 무료다. 공연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쇼와 한국무용 공연을 보여준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열린다. 7일 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 펼쳐진다.

공원 내 살롱헤리티지는 어린이날 당일 선착순 300가족에게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한다. 왕경 숲은 어린이들의 자연 체험 공간인 꽃밭 놀이터를 운영하고, 화랑 숲은 피터팬,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경북 안동시는 5일 정하동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태권도 시범과 도그쇼, 축구공 나눠 주기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또 댄스와 무용, 마술 등 축하 공연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약 40개 부스는 드론과 승마 체험, 경찰 특공대 및 소방 체험을 진행한다. 같은 장소에서 제34회 안동시 어린이사생대회도 열린다.

시는 이달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월영두시’를 연다. 사또와 이방으로 분장한 진행자가 방문객과 현장 인터뷰를 하고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게임을 진행한다. 또 참가자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7일 오전 10시∼오후 5시 정문 앞 야외마당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데이(DAY)’를 개최한다.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종이 뽑기, 투호, 제기차기, 비눗방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안동유교랜드는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마술 공연을 연다. 선착순 어린이 100명에게 바람개비 만들기 키트를 선물한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안동시 임하면)도 100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한다. 이곳 겨레마당은 놀이동산으로 바뀌고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비눗방울 체험과 마술쇼, 무궁화 문패 만들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또 독립군 전투 체험장인 신흥무관학교에서는 청산리 전투 서바이벌 게임과 독립군 사격 체험을 진행한다.

방정환배움공동체 ‘구름달’과 사단법인 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 경주 한살림은 5일 경주시 현곡면 용담정 일대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경북 군위군 의흥면)는 5∼8일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놀이, 체험 콘텐츠를 펼친다. 입장객들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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