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경험하는 이탈리아맛 칵테일”… 국내 최초 ‘캄파리노 팝업’ 운영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5월 2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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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캄파리노’ 헤드 바텐더 방문
바탠딩·캄파리 마스터 클래스 개최
이탈리아 리큐르 ‘캄파리’ 칵테일 소개

주류 수입·유통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서울 소재 바(Bar) 4곳에서 유명 캄파리노 바텐더를 초청해 ‘캄파리노 팝업스토어’를 3일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탈리아 리큐르 대표 브랜드 캄파리(Campari)와 10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캄파리노(Camparino in galleria)가 주최해 캄파리 칵테일을 소개하는 아시아투어 일환으로 기획됐다. 캄파리노 헤드 바텐더 토마소(Tommaso Cecca)와 사베리오(Saverio Casella)가 투어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2일부터 정해진 바를 방문해 게스트 바텐딩과 캄파리 마스터 클래스 등을 개최한다. 캄파리노 특유의 칵테일을 선보이면서 이탈리아 아페리티보(Aperitivo)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캄파리노의 대표 브랜드 캄파리는 지난 1862년 창업자 가스파레 캄파리(Gaspare Campari)가 수십 가지 허브로 만든 붉은색을 띤 리큐르다. 캄파리그룹은 현재 190여개 국가에서 50여개 넘는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전 세계 6위 규모 주류업체로 성장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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