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 ‘12주 챌린지’ 진행, 軍 자녀 500명 자기주도학습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LG유플러스가 국방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군인 자녀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12주 동안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12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회 차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군 자녀 500명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중심의 온라인 수업과 자율학습, 교사의 일대일 피드백, 미션 수행에 대한 적절한 보상 등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경제적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방대한 콘텐츠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차 챌린지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주 1회 30분씩 진행되던 수업시간을 40분으로 늘리고,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20명에서 10명으로 줄였다. 교육 지원 대상도 초등학생에서 미취학 아동까지로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하반기(7∼12월)에는 2차 챌린지에 참여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3차 챌린지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lg 유플러스#12주 챌린지#자기주도학습 지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