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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세계로 뻗어나가는 디지털 신기술 창의인재 양성

입력 2022-04-29 03:00업데이트 2022-04-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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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넘어 도약하는 충청권 대학]
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 제공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올해 건학 50주년을 맞아 혁신과 변화의 기치를 더 높이 들었다.

선문대는 비전으로 삼은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의 강점인 국제화 역량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미래자동차를 비롯한 디지털 창의 인재 양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선문대가 배출한 인재가 지역 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하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연이은 정부 프로젝트 선정은 그동안의 성과를 반영한다. 선문대는 2012년부터 50여 차례에 걸쳐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약 1400억 원을 지원받았다.

2015년 교육부 주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 대전·충남·세종에서 유일한 최우수 등급(A등급)을 받았다. 2016년 ‘잘 가르치는 대학’ ACE 사업에 선정됐다.

2018년 충청권 최초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업친화적 소통형 SW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학교 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가상현실(VR) 활용 실습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최대로 끌어내고 있다.

‘2021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 것도 이러한 수업의 성과다. 창의적 수업은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 필리핀 소재 대학에 ‘수출’됐다.

2019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을 선도할 ‘제조산업 IoT MASTER’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서는 선문대가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내년부터 미래자동차공학부로 명칭이 바뀌면서 자율주행전기차 및 자동차설계 전공을 두고 중부권 자동차 산업의 중심 대학으로서 지역 인재를 양성한다.

세계로부터 몰려온 유학생들이 이런 교육의 혜택을 누리면서 캠퍼스는 ‘작은 지구촌’을 방불케 한다. 현재 전 세계 76개국 164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선문대를 찾아 유학생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도입한 선문대는 38개국 139여 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선조 총장은 “우리는 학생 중심 교육을 통해 가치의 혁신을 이뤄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선문대 인재들이 ‘글로컬 서번트 리더’로서 세계를 누비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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