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尹당선인 출연 후폭풍 속에도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프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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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26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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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뉴스1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뉴스1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출연 후폭풍에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뽑혔다.

26일 한국갤럽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2022년 4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선호도 6.1%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당 조사가 이뤄지던 시기인 지난 20일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윤석열 당선인이 출연, 시청자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기에 이번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시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청자 게시판에는 윤 당선인의 출연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등장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2위에는 선호도 4.1%의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가 이름을 올렸다.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3.0%의 선호도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5위에는 2.5%의 선호도를 보인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가 랭크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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