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KB손보 케이타, 결국 이탈리아 베로나행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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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폭격기’ 케이타(21·사진)가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을 떠나기로 했다. 시즌 중 이탈리아 베로나 구단과 2년 계약을 맺은 케이타는 22일 “이탈리아 무대에 진출하고 싶은 욕심에 너무 서둘러 도장을 찍었다. 계약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것도 한국을 떠나는 이유가 됐다”면서 “2년 후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케이타는 이번 시즌 KB손해보험을 프로 출범 후 최고 성적인 정규리그 2위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케이타#이탈리아 베로나행#남자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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