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누에분말로 공복혈당 관리하자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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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가장 흔하면서도 위험한 질병이다. 초기 증상을 포함해 성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당뇨는 성기능 저하, 급·만성 감염증, 심혈관계 질환, 뇌신경계 질환 등의 위험을 높인다. 당뇨는 상태가 악화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완치가 어려워 미리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복혈당장애 948만 명… 7년 전보다 55% 증가

대한당뇨병학회가 조사한 2020년 당뇨병 팩트 시트에 따르면 당뇨 환자는 494만 명, 당뇨 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 인구는 약 948만 명으로 나타났다. 7년 전과 비교하면 당뇨 환자는 23%, 공복혈당장애는 55% 증가해 식후혈당뿐 아니라 공복혈당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건강한 사람도 공복혈당 변화가 크면 뇌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중앙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당뇨 및 심혈관질환이 없는 40세 이상 한국 성인 26만487명을 대상으로 2년간의 공복혈당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두 번의 검진에서 공복혈당이 모두 정상으로 나온 사람들에 비해 정상이었다가 공복혈당이 높아진 사람들의 8년 후 뇌졸중 위험이 약 20% 상승했으며 사망위험은 56% 증가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 환자 72%는 혈당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을 조절하려면 식사 시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고 혈당을 가장 많이 높이는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섭취해 혈당이 완만하게 올라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누에 속 DNJ 성분이 공복·식후 혈당 조절


안전한 혈당 조절 물질로는 누에를 들 수 있다. 국내 최대 누에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대한잠사회는 농촌진흥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에의 건강 기능성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누에 몸속에서 혈당 조절 성분인 데옥시노지리마이신(DNJ)을 발견했다.

대한잠사회는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DNJ가 당뇨 약과 함께 섭취해도 안전하며 혈당 감소 효과도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당뇨약과 누에분말을 4주간 함께 섭취한 실험군의 식후혈당은 256mg/dl에서 섭취 후 당뇨 진단 기준보다 낮은 192mg/dl를 기록했다. 누에분말만 4주간 섭취한 당뇨군의 공복혈당과 식후혈당도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이를 토대로 ‘동결건조누에분말’은 식약처로부터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혈당조절에 대한 특허도 받았다.

누에, 성기능 저하 막고 파킨슨병 억제


누에는 당뇨뿐만 아니라 성기능 저하를 막고 남성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한국의학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누에가 파킨슨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누에는 성장 생육시기가 중요한 품질 기준이 되는데, 몸속에 실샘이 급속히 발달하기 시작하는 바로 전 시기인 5령 3일 누에의 DNJ가 가장 풍부하다. 열풍으로 건조한 누에는 영양과 맛을 그대로 보존하기 어려우므로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반드시 동결건조누에분말인지 확인해야 한다.

누에 영양 그대로 담았다… 200세트 한정 2+1 이벤트
누에 연구 100년의 대한잠사회 원료로만 제조한 혈당조절용 건강기능식품이 선을 보인다. ‘봄빅스’는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 동결건조누에분말 제품으로, 국내산 5령 3일 누에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식후혈당은 물론 공복혈당 상승이 걱정되는 사람에게 권한다. 또한 체내 대사활동과 에너지가 필요한 중장년 남성에게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봄빅스는 누에의 기능성을 입증한 농촌진흥청의 기술력과 대한잠사회의 믿을 수 있는 원료로 신뢰를 높였으며 캡슐형이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대한잠사회 100주년 기념 무료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200세트 한정으로 전화 상담 고객에 한해 봄빅스 2개월분 구매 시 1개월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스마트컨슈머#소비#누에#공복혈당#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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