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년 이어온 프리미엄의 가치… 장인이 만든 고품격 침대 컬렉션

[비즈&]
씰리침대
럭셔리 하이엔드 컬렉션 ‘헤인즈’ 선보여
혁신 스프링 기술에 섬세한 수작업 공정

5일 열린 씰리침대의 최상위 럭셔리 컬렉션 ‘헤인즈’ 출시 간담회에서 윤종효 씰리침대 대표가 2022년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장인의 손길로 차별화된 맞춤 숙면 미학을 구현하는 럭셔리 하이엔드 컬렉션 ‘헤인즈(Haynes)’를 출시했다.

최근 수면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고가의 프리미엄 침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국내 수면시장 규모는 2011년 4800억 원대에서 지난해 3조 원대로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다. 이 중 매트리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창립 141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가치를 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씰리침대는 ‘헤인즈’를 출시하며 국내 럭셔리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의 본격 공략에 나선다. 씰리침대는 올해 신규 브랜드 캠페인 ‘One of a Kind’를 전개하며 씰리침대만의 대체 불가능한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해오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헤인즈’는 씰리침대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장인 정신이 더해져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치를 전하는 최상위 럭셔리 하이엔드 컬렉션 제품이다.

제품은 공업용 접착제 사용 없이 친환경적 수공업 방식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씰리침대 장인의 섬세한 수작업을 통해 제작되어 특별함을 높였다. 매트리스 면을 고르게 펴거나 원단을 충전재에 고정시키는 등 최소 11단계의 주요 공정에 장인의 손길로 내구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헤인즈에는 씰리침대만의 혁신 기술인 ‘포스처피딕’ 스프링 기술의 가장 진보한 형태인 ‘ReSTTMII’ 티타늄 스프링이 적용됐다. 스프링은 3단계에 걸친 구간별 서포트 기능으로 정형외과적으로 최적화된 신체 맞춤형 지지력과 몸을 감싸주는 듯한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스프링 측면을 감싸는 씰리침대 특허 기술이자 가장 진보된 에지 시스템인 유니케이스XT가 적용돼 매트리스 어디에서도 동일한 편안하고 섬세한 지지력을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독보적인 기술력에 장인 정신을 더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치를 전하는 최상위 럭셔리 하이엔드 컬렉션 ‘헤인즈’를 출시했다.

사용된 소재와 재료 또한 럭셔리 하이엔드 컬렉션에 걸맞게 최상급만을 고집했다. 매트리스 원단은 뛰어난 신축성과 열 보존력을 자랑하는 친환경 소재인 호주산 최상급 메리노 울(양모)을 사용해 한층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헤인즈만을 위해 독점 설계 및 제조된 벨기에산 다마스크 패브릭을 사용해 현대적인 클래식 감성을 더했다. 목재는 ‘신비의 섬’으로 불리는 호주 태즈메이니아섬에서 생산된 오크(OAK)를 사용해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견고한 내구성까지 갖췄다. 여기에 독일 ECO 인증과 네덜란드 LGA 인증으로 친환경 및 제품력을 인증받은 100% 천연 라텍스 소재를 사용해 소재에 예민한 사람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맞춤형(비스포크) 제품으로도 주문 제작할 수 있다. 매트리스 경도부터 토퍼, 매트리스 하단의 패브릭 색상, 하단 프레임 다리 높이와 색상 등 약 2800가지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헤인즈’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과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헤인즈’는 수면의 질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숙면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씰리침대는 1881년 미국 텍사스 씰리 마을에서 다니엘 헤인즈에 의해 시작된 후 141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다. 2022년 현재 국내에 120개가 넘는 백화점 및 대리점, 아웃렛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서도 관련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