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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사회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출퇴근 교통지옥 개선하겠다”

입력 2022-04-14 15:37업데이트 2022-04-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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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대중교통체계를 혁신해 출퇴근 교통지옥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서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도시철도 3~5호선 동시 건설과 연계해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조기 건설, 호남선 고속도로 7㎞구간 지하화를 추진해 대중교통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21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2020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 중간결과‘를 인용하면서 대전권은 대구권과 함께 출근 58분, 퇴근 64분 등 출퇴근으로 122분이 소요되는 ‘교통지옥’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당선인의 지역공약인 연장 99㎞의 ‘대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를 4조 2651억원을 투입해 조기 추진하겠다고 했다.

“외곽순환도로가 건설되면 만성 교통체증의 원인인 순환도로 체계가 근본적으로 좋아지고, 인근 세종과 충북 청주와 옥천, 보은 영동, 계룡, 충남 금산과 공주와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돼 대전을 중심으로 하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도 실현될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

또한 호남지선 유성분기점~유성IC~서대전분기점 사이의 7㎞에 대해 9000억원을 투입해 지하화 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지하화가 되면 서부권의 만성적 교통체증이 해결되고 새로운 도시 성장축을 확보할 수 있으며 부족한 산업용지와 공원녹지 확보 등 토지이용 효율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계획중인 유성IC엔 최적의 진출입 램프를 복수로 설계해 진출입 교통량을 분산, 월드컵대로와 동서대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까지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윤석열 당선인 공약 ‘서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례를 들며 지상에 녹지공원과 문화관광 복합지구, 산업용지를 조성해 새로운 서부권 도심 성장축도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시장이 교통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획기적인 대책을 내지 못하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교통혼잡 해결을 위한 전문가 조언을 받았고, 도시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설계를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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