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의 2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8일 전북 정읍시에 ‘조인(Joy’n)정읍 공유가게’ 3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인정읍’은 SK넥실리스가 정읍시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3호점은 지역 주민이 언제나 방문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지역 청년창업자들의 협업 공간으로 운영된다. 운영은 사회적기업 ‘언더독스’가 맡는다. 현재 1호점에는 잼과 버터 등 정읍산 특산물을 선보이는 브런치 카페 ‘플러스큐큐큐(+QQQ)’, 2호점에는 조향숍 ‘아로마무드’가 입점해 있다. SK넥실리스는 올해 하반기(7∼12월) 공유가게 1, 2호점을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고 4호점도 추가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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